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과 결혼한 아나운서 김수현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2월 5일 아침 예정일보다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회복중이다”라고 건강상태를 전하면서 아이에 대해 “이렇게 작을지, 이렇게 소중할지 몰라서 저와 왁굳님 둘 다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렸던 우왁굳, 김수현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됐다.
김수현은 “축하해주신 분들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수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트위치 스트리며 겸 유튜버 우왁굳(본명 오영택)과 4년간 교제를 마치고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김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