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성윤이 이엘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이엘파크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손성윤과 인연을 다시 한번 맺게 됐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이 의미 있는 이유는 손성윤과 플라이업(이엘파크 전 사명)이 지난 2020년까지 배우와 매니지먼트로 함께 호흡을 맞췄었기 때문이다. 3년 만에 의기투합해 그들이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손성윤은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했다. 이후 ‘파스타’, ‘삼생이’, ‘드라마 스페셜-웃기는 여자’, ‘진심이 닿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사랑의 꽈배기’ 등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손성윤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여러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업본부 뿐만 아니라 엔터사업본부의 확장을 통해 인플루언서, 와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