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주얼리 출신 서인영이 웨딩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서인영은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인영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새 신부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러블리한 드레스부터 앞 부분이 깊게 파인 성숙한 느낌의 레이스 드레스까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서인영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간 ‘센 언니’로 불려온 서인영은 강렬한 카리스마는 완전히 숨긴 채 사랑에 빠진 수줍은 얼굴로 눈길을 끈다. 쇄골과 팔, 손목 등 군데군데 드러난 타투도 눈길을 끈다.
앞서 서인영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이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친 후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인영은 남편의 아침 주스부터 저녁 식사까지 직접 준비한다고 전했으며 “누구에게도 잘 안 지는 성격인데 오빠한테는 자꾸 지게 된다”라며 사랑에 빠진 센 언니의 반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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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