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철철 흘리던 노홍철, 교통사고 후 근황 “무척 빠른 회복 중”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08 16: 27

베트남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노홍철은 8일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후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척 빠른 회복 중이에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사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현재의 모습은 아니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매력을 뽐내는 노홍철 특유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영상에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고, 빠니보틀은 지혈을 시도하며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노홍철은 구급차에 실려갈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으며 계속해서 피를 흘리는 심각한 상태를 이어갔다. 이후 노홍철은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응급조치를 마친 노홍철에게 빠니보틀은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는 정도라고 한다”라며 “오늘은 일단 (얼굴의 상처를) 꿰매고, 다음에 한국에 가서 다시 (조치를 받아라).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노홍철, 빠니보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