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안와골절 수술 마치고 방송 복귀..“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죄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08 17: 38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하룡, 임영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수술 잘 마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허지웅쇼’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허지웅은 “다음주부터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도 복귀합니다. 아직은 멍과 붓기가 남아있고, 뼈도 완전히 붙지 않았지만 괜찮아지겠지요”라며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허지웅의 왼쪽 안면은 여전히 붓고, 멍이 든 상태지만 이전에 공개한 사진보다는 훨씬 회복된 모습이다.
앞서 허지웅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해야한다며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고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수술과 함께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을 잠시 휴식한 허지웅은 방송 일정을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cykim@osen.co.kr
[사진] 허지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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