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김채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이다은은 "모두 독감 조심하세요 이틀 동안 38도 넘는 고열에 인후통, 근육통, 오한까지ㅠㅠ 아니 코로나보다 아픈 거 실화?"라면서 침대에 누워 천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다은은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 병간호는 이분이"라며 적었다. 반려견은 친밀한 행동의 모습인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은 행동을 보인다. 또한 반려견은 이다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얼굴이다.
이어 이다은은 "벼라랑 영상 편지 찍어서 보낸 우리 채채 벼라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 ㅉ리끔.. 사랑한다 언니가... 우리 채채 채윤아"라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내용은 "단단 아프지마요 죽을 보낼까.. 하다가 위시리스트에 있길래 요걸루 언니 아프면 채유니 맘도 아포 얼른 나아유 알라뷰"라고 적혀 있었다.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돌싱글즈' 출연자인 김채윤이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다들 친하구나", "얼른 나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 출연해 연인이 되었으며 작년 9월 재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