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강 "손님 98% 여성…내 여친은?" 박태환 눈 뜨게 한 13년 된 묵은지 요리('신랑수업')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09 06: 53

박태환이 오스틴강에 요리를 배웠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셰프 오스틴강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가운데 레시피를 전수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태환은 오스틴강의 레스토랑에서 오스틴강을 만났다. 오스틴강은 박태환에게 "여자친구는 없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나는 레스토랑이 여자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나는 수영장이 여자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손님의 98%가 여자손님들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박태환은 눈을 반짝이며 "자주 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오스틴강에게 요리 레시피를 물었다. 박태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스틴강은 "내가 제주도에서 농사를 하면서 한식을 배우고 있다. 좋은 재료를 가져왓다"라며 박태환에게 요리 레슨을 해주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태환과 오스틴강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요리 재료를 구매했다. 오스틴강은 박태환에게 재료를 고르는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강은 "오늘 세 가지 요리를 할건데 메인재료는 13년 된 묵은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태환은 13년 된 묵은지를 맛보고 쫄깃쫄깃하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식욕이 없다고 말한 서하준도 묵은지를 보고 침이 고인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하준씨를 위해 묵은지를 공수해오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강은 묵은지에 돼지고기를 넣고 묵은지찜을 완성해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직접 만든 토르티야로 타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오스틴강은 김치딥을 만들며 크림치즈와 김치국물을 섞고 김치를 볶은 팬에 빵을 구워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강의 요리를 맛 본 박태환은 "크림치즈가 느끼할 줄 알았는데 묵은지가 다 잡아준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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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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