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오늘(9일) 출소 "오전에 교도소 나와...출소예정일 잘못 알려졌다"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09 16: 38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운데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9일 OSEN 취재 결과 빅뱅 승리는 이날 오전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취재원에 따르면 당초 11일로 승리의 출소 예정일이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였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당초 승리의 출소 예정일이 11일로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와전됐는지는 모르겠다. 오늘(9일) 오전 출소하기로 했던 게 맞다. 예정보다 빠르게 나온 게 아니라 제 시간에 맞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지난 2006년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 핵심인물로 지목되며 그룹에서 제명됐다. 
이후 그는 지난해 5월 대법원으로부터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가 모두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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