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의 일화를 전했다.
9일 이다은은 감기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전하며 남편 윤남기의 자상함을 전했다.
이다은은 "자다가 나왔는데 테이블에 약 다 올려놓고 물까지"라며 "약 먹는 거 절대 까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나간 오빠 흐잉 갑자기 눈물 찔끔 아프니까 맴이 약해지네유"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이다은의 남편 윤남기가 챙겨둔 감기약으로 아내를 챙기는 윤남기의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인연이 되고 재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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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