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갈비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능력은 물론 센스까지 겸비한 완벽한 스키퍼들과 함께 하는 5기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중 유재석은 전소민의 부상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엊그저께도 녹화하다가 미끄러져서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전소민에 대해 “제 주변에서 가장 운 없는 여인이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저는 발을 헛디디면 발등 뼈가 부러진다”고 증언했다.
넉살은 “숨쉴 때 아플텐데”라고 걱정했고, 전소민은 “웃을 때 아프다”며 갈비뼈를 부여잡았다. 유재석은 “오늘 소민이가 많이 못 웃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큰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킵’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