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2월 9일 오후 9시 기준 실시간 투표 1위에는 성한빈이 등극했다.
9일 전파를 탄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회에서는 실시간 투표가 공개됐다.
시그널송 테스트가 이어졌다. 립제이는 “오늘 시그널송 테스트는 저희 마스터가 있는 테스트룸에 한 분씩 들어와서 시그널송을 보여주는 거다”라고 테스트 방식을 설명했다.
이다을은 2스타에서 0스타로 내려왔다. 이다을은 “아쉬움이 되게 컸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성한빈은 올스타를 받았다. 석매튜는 3스타에서 3스타로 잔류했다.

이회택 연습생의 순서였다. 이회택은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선 연습에서 백구영은 “너가 춤을 그렇게 못 추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확실한 건 여기서는 제일 못했어”라며 혹평을 받았다.
이회택은 “제가 부족하다는 걸 저도 알고 있었다. 춤이 제가 봐도 별로였다. 왜 이렇게 못하지?”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박한빈은 “제가 아티스트였다고 생각하면 다시 못물었을 것 같다. (팬심으로는) 아프다”라고 말하기도.
이회택은 “부족하면 배우는 게 맞는거라고 생각했다. 질문하고 배우는 거에 전혀 부끄러움은 없었다. 꼭 살아남고 싶고 올스타에 남는 게 꿈인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회택은 긴장을 한 탓에 중간에 가사 실수를 했다. 이회택은 “저는 여기입니다”라며 3스타라고 말했다.

'
제이는 올스타를 유지했다. 솔지는 “노래는 너무 백점”이라며 감탄했다. 제이는 “케이타가 저를 믿어줘서 케이타한테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9위 이다을, 8위 제이, 7위 장하오, 6위 이회택, 5위 석매튜, 4위 김규빈, 3위 김지웅, 2위 한유진, 그리고 성한빈이 1위에 올랐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