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에서 김무열의 반전 첫인상에 대해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화 '대외비'로 뭉친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이 출연했다. 먼저 이성민은 최근 회장님으로 활약한 '재벌집 막내아들'을 언급하자 "제 일상 달라진 거 없어 주변에서 자꾸 회장님이라 부르는데 그것말곤 달라진거 없다"고 답했다.
이어 계속해서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작품 위해 한 달만에 10KG 증량한 것으로 알려진 김무열을 언급, 조진웅은 " 형으로 안쓰러워, 나도 해봤는데 심장 안 좋아지더라"며 걱정했다.
다음은 '지목토크'가 이어졌다. 첫인상과 제일 달랐던 사람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김무열 선택.조진웅은 "조폭 캐릭터 저격이라 상객했는데 실제 생활하니 착한 후배가 있나,진선규와 우열을 다툰다, 진선규가 제일 착한 줄 알았다"며 웃음지었다.
이성민도 "진짜 조폭같아, 영화 촬영 후 다시 만났는데 진짜 착하더라"며 "진선규를 뛰어넘는 순둥이"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