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진짜 ‘여사님’ 됐다…클래스가 다른 인생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10 13: 44

배우 소유진이 진짜 ‘여사님’이 되었다.
소유진은 10일, 남편 백종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의 졸업식을 방문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깔끔한 정장 패션으로 졸업식을 찾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소유진은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이사장실 의자에 앉아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백종원의 뒤로 보이는 ‘이사장 명패’가 위엄을 드러냈으며, 소유진은 ‘소유진 여사님’이라고 적힌 좌석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소유진은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여사.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여사님이라 씌어졌(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 백종원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하는 CEO일 뿐만 아니라 한 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만큼, 소유진은 사모님에 이어 ‘여사님’ 호칭까지 꿰차며 ‘클래스가 다른 인생’을 즐기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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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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