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10일 테라스에서 반려견, 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쌍둥이 딸 중 한 명의 손을 잡고 집 테라스를 걷고 있으며, 반려견과 공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테라스는 놀이터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넓은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딸은 분홍색의 털옷을 입고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성유리의 손가락을 꽉 잡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앞서 성유리는 딸과의 육아 일상을 직접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기 때문에 이 같은 사소한 일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이후 성유리는 2022년 1월 딸 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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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