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12살 연상♥︎’ 이수근 생일 진수성찬 “늘 말썽꾸러기랑 살아줘서 미안하고 감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2.10 16: 14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 생일을 맞아 진수성찬을 차렸다.
박지연은 10일 “늘 말썽꾸러기 요니랑 살아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이라고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남편이 어깨동무하면서 옷을 올려서 배가 나와보이는.. 배 나온거 아니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과 다정하게 안고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생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지연은 생일을 맞은 남편을 위해 요리금손으로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결혼 후 요식업과 의류업 등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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