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에 1억원 기부..“어린이 긴급구호에 사용”[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10 17: 48

배우 박서준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박서준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서준은 2015년 네팔 대지진때도 긴급구호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 사랑을 실천해 왔다.

배우 박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26 /jpnews@osen.co.kr

박서준이 기부한 성금은 그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위기 때마다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박서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박서준님의 뜻에 따라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의 긴급구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24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준이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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