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한 황보 바라기.. 브라이언, 상처 받았나 "평생 솔로" 선언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0 18: 34

황보에게 적극 구애를 했던 브라이언이 "평생 솔로"를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브라이언이 남다른 평택사랑을 보였다. 
이날 브라이언이 남다른 평택사랑으로 등장, 그는 “저는 아기자기하고 아직 인기 없는 곳도 일부러 찾는다. 가게 주인들 도와주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그럼 평택 분을 만나서 결혼할 거냐”라고 질문, 브라이언은 “저는 영원히 솔로로 살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래도 평소 그가 절친인 황보에게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 

앞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도 브라이언이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브라이언은 "재미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며 적극적으로 궁합을 보기도. 이에 황보는 "재미없다"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우리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 안 나냐"라며 "10년 동안 결혼 안 하면 너랑 할 거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황보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10년이라는 세월이 긴 것 같나. 되게 짧다. 50년은 해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당시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브라이언. 그런 그가 평생 솔로로 살 것이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또 브라이언은  방송에서 “평택 홍보대사가 됐다. 근데 아직 몰라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만큼 평택사랑을 보이자 급기야 “출마 계획은 없으신거죠?”라며 질문 이에 브라이언은 “공부를 못해서 그거는 좀..”이라며 “평택 시장님이 듣고 계실 텐데 사랑해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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