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44사이즈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박준금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하나만 살게요 2탄! | 안젤리나가 쇼핑하는 T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박준금은 "편집샵에 왔다. 엑기스들이 한 공간에 있다는게 장점이다"라며 쇼핑에 나섰다. 그는 "오프라인은 내가 옷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입어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준금은 "옷을 잘 입는다는 건 여러 번 입어본다는 거다. 어떤 사람은 어떤 옷을 소화를 잘해, 그거는 많이 입어본 거다. 옷을 다룰 줄 아는 거다"며 "입어볼게 많아서 눈이 돌아간다"고 기뻐했다.
또 "무심하게 '나 멋 안 부렸어'가 정말 패피의 모습 아닌가 싶다"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데일리 집업을 착용한 뒤 "이런 걸 장만하면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고 요령을 알렸다.
한편 박준금은 눈대중으로 사이즈를 보고도 실패 없는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3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몸무게에서 1, 2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 45kg를 넘진 않는다. 20대 때 입었던 옷도 아직 맞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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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거진 준금'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