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찐'템 자랑 근황 "바쁘게 나를 만드는 중" ('은혜로그in')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10 19: 59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가방 속을 공유했다. 
지난 9일, 윤은혜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 '찐찐찐템들로 돌아온 왓츠인마이백 2023ver.ㅣ이번엔 가방 '세 개'만 들고 왔어요 대신 알찬 아이템 가득! l Yooneunhye's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윤은혜는 "리얼한 아이템들을 좋아해주셔서 요즘에 진짜 자주 쓰는 찐템들만 소개해 드리려고 나왔다"며 가방 세 개를 가지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방 속에서 파우치를 꺼내 "카페트 같잖아. 중세시대? 빈티지"라고 자랑, 이를 본 제작진은 "할머니 스타일이다"라고 반응했다.
'은혜로그in' 영상화면
이를 들은 윤은혜는 "이게 왜 할머니 같아. 레트로라고 하자"라고 서운해 했다. 이어 윤은혜가 파우치를 계속 해서 꺼내자 제작진은 "무섭다"고 너스레, 윤은혜는 "아냐, 저번처럼 많지 않아"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윤은혜는 "2023년은 새로운 도전, 노력이다. 사람은 꾸준히 노력해야해"라며 "누가 그러더라. 난 바쁘대. 바쁘게 뭔가를 만든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새벽 3~4시 잘려고 딱 준비하고 있는데 이걸 딱 펴는 순간 캘리그래피를 1시간 동안 하고 있더라"라며 열의를 전했다. 그는 "바쁜 게 아냐. 바쁘게 나를 만드는구나"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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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혜로그in'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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