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뱀뱀에 돌직구 "어때요, 부자의 삶은?"→"동생하고파" ('뱀집')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10 20: 22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이 최예나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10일, 뱀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영앤리치 오빠 뱀뱀이 생긴 예나의 태국이름은 씨뽜(?) 씨뎅(!) [뱀집]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는 최예나가 뱀뱀의 뱀집에 세 번째 게스트로 자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뱀집에 오자마자 "집이 장난 아니다. 아까 사실 주차장 들어오는데 매니저님이 너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주차를 못 하시겠다고"라며 주차장의 슈퍼카들을 묘사했다.

이를 들은 뱀뱀은 "그거 제 꺼 아니다. 다 한 주인 분 거다. 제 것은 없다"라고 부정, 그러나 최예나는 잠시 후 "어때요, 부자의 삶은?"이라고 물으며 쐐기를 박았다. 
뱀뱀은 당황하며 "제 차 아니에요"라고 말했지만 최예나의 계속된 질문에 "좋은 마케팅 같은 느낌이다. 문 열면 '이게 좋은 집이네'라는 느낌이니까 좋은 것만 앞에 두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최예나는 "여기 한 이틀만 살아보고 싶다. 오빠 여동생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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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뱀집'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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