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전현무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시작했다.
1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허니제이를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자신의 화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의 집이 공개 됐고 엉망이 된 집 마당을 보고 기안84는 "조만간 가겠다. 요즘 할 일이 없었는데 잘 됐다"라며 돌쇠 마인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자신의 집 한 편에 있는 화실을 공개하며 최근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ㅁ라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여기 화가가 몇 명이냐. 비둘기보다 화가가 많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앞서 전현무에게 그림 레슨을 30분 받고 나서 그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새로운 걸 한다고 하니까 심장이 뛰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박나래의 집에 허니제이가 찾아왔다.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맞으며 집에 '러브'로 다양한 장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가 너무 힙한 임산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배를 보고 신기해했다. 박나래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왔지만 산모는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임산부 허니제이를 위해 다양한 의상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내가 작아서 못 입는 옷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제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옷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송민호는 "누나는 저 옷을 정말 돈 주고 사는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자신이 아끼는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블링블링 아이템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보고 "내가 아닌 임산부 중에 제일 화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행복해하며 "나 신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다양한 패션들을 사진으로 남기며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허니제이는 박나래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가 준비한 유리병을 보며 "여기에 하이볼 담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니제이는 유리잔을 선물했다. 허니제이는 "잔을 킵해두는 거다. 나중에 와서 언니랑 술 먹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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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