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10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태하 벌써 초등학교 졸업이라니..졸업식 내내 나오는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은은 첫째 아들 태하와 함께 초등학교 곳곳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맞대고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성은은 “이젠 이곳에 못 온다고 생각하니 왜 이렇게 슬픈거죠?! 이젠 안녕”이라며 “졸업축하해 태하야. 앞으로 너의 꿈을 응원할께~~”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뒀다. 첫째 아들은 2010년생으로 올해 중학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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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