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7기 영호, 순자와 결별설 비웃는 근황..여친 가슴에 새길 정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11 16: 41

‘나는 솔로’ 7기 영호(가명)가 여자 친구 순자(가명)를 가슴에 새겼다.
영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에 보고 왔는데 또 보고 싶다. 그래서 그냥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 이제 보고 싶을 땐 고개만 숙이면 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민트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정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건 티셔츠에 프린팅 된 사진. 장거리 커플인 만큼 영호는 순자의 사진을 옷에 새겨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부산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수학 강사 영호는 ‘나는 솔로’ 7기 40대 특집에 나와 모태솔로 옥순을 선택했다. 반면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고 있다는 순자는 영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결국 이들은 방송에선 이뤄지지 않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순자와 영호는 ‘나는 솔로’ 7기 마지막 회 때 키스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은 난데없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그러나 영호가 순자의 사진을 새긴 티셔츠를 입고 자랑해 결별설을 단박에 지워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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