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마약 누명 벗은 그후..마음고생 벗으니 비주얼 폭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11 18: 18

마약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더 단단해지기로 했다.
이상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더 단단해지기 위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조명을 한몸에 받으며 카리스마 셀카를 찍고 있다.
이를 본 한 팬은 “단단해지기 위해서 너무 힘쓰진 마세요~ 지치니까요! 대신 꾸준하다면 그 꾸준함들이 모여 단단함을 이룰거예요!”라는 응원 댓글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 9월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익명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이상보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될 당시 약에 취한 상태였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뒤 석방됐다는 보도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이상보는 “일부 기사에 제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전 혐의를 인정한 적이 없다”며 크게 억울해했다. 우울증 치료 때문에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적극 해명하며 마약 배우 오명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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