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태균과 딤섬 200개 순삭 "사람이야? 동물이야? 쿵푸팬더 2마리가.."(당나귀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11 17: 44

12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김태균과 조인성의 숨막히는 먹방 콜드게임이 그려진다.
이날 중식 보스 정지선 셰프의 가게를 찾은 김태균과 조인성은 "지금까지 딤섬 주문 최고 기록이 얼마냐?"고 호기롭게 물으며 역대 최고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작부터 딤섬 메뉴판을 통째로 주문한 두 사람은 3분 만에 3판을 먹는 쾌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쉴 틈도 없이 곧바로 2차전에 돌입, 또 다시 메뉴 한바퀴를 돌아 무려 220여 개가 넘는 딤섬을 순삭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딤섬 클린업 듀오의 폭풍 흡입을 지켜본 먹방 크리에이터 권상혁은 “저도 많이 먹는데 경이롭네요”라 감탄했고, 전현무는 “쿵푸팬더 두 마리가 앉아 있는 것 같다”면서 폭소를 터트렸다는데.
그런 가운데 딤섬 찜기로 차곡차곡 탑을 쌓던 김태균은 내친 김에 천장까지 닿게 하겠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고 해 중식당을 통째로 접수한 야구계 먹보스들의 위(胃)대한 먹방이 펼쳐질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은 정지선 셰프에게 한 개 만드는데 30분 넘게 걸린다는 고난도 메뉴인 찹쌀공을 "내 얼굴보다 더 크게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했다는데. 역대급 크기의 찹쌀공 탄생에도 호기심이 모아진다.
'먹텐셜' 대폭발한 김태균, 조인성이 쌓아 올린 딤섬 금자탑은 오는 12일(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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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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