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쟈니가 생일을 맞이했다.
최근 쟈니는 생일을 맞이했다. 수많은 팬이 쟈니의 생일이 되는 날짜의 자정부터 해시태그 등을 이용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쟈니는 잊지 않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쟈니는 큰 키에 널직한 어깨를 지녔음에도 그의 품조차 한 아름 안기는 커다란 꽃다발을 여유롭게 안은 채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일 주인공답게 왕관을 잊지 않았는데, 화려함을 넘어서 깜찍한 느낌을 뽐내는 일명 '공주 왕관'이라 불리는 장난감 왕관을 쓰고 있다. 물론 진정한 미인은 상품을 성별로 규명 짓지 않는다. 오히려 쟈니는 꽃도 왕관도 모두 잘 어울린다는 걸 잘 아는 표정이다.
사진 속 쟈니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턱을 괴고 있지만, 그의 얼굴만한 커다란 손에 기다란 손가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한 거의 화분에 가까운 엄청난 크기의 꽃다발을 여유롭게 안고 있는 팔 길이라든가, 웃느라 살짝 휘어진 입 꼬리의 모양, 혹 장난스럽게 눈시울을 흘기는 와중에도 도드라진 눈매의 매력이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서쟈니 본명이 서존잔프린세스라는데 맞나요", "다 틀려먹었어요 제 남편이 또 다른 이름이에요", "시카고 남자가 여자들을 나날이 사기꾼으로 만듭니다 놀랍지 않습니다 나도 그들의 공범입니다", "하 나랑 찍은 사진 올렸네 맞아요 제가 저 꽃이에요", "카페트가 이제 댓글도 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127은 지난 30일 발표한 'AY-YO'로 음악방송 1위는 물론,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