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유태오가 급작스러운 등장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1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오프닝 전 신동엽이 나타나기 직전에 유태오가 등장에 모두가 눈을 크게 떴다.
박나래는 "동엽 오빠 대신 온 거냐"라고 물었고 유태오는 "지나가다 들렀다"라면서 당당하게 스튜디오로 입장했다. 사실 이날 게스트는 김옥빈과 유태오였다. 유태오는 스튜디오를 휙 돌기도 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겼다. 이에 김옥빈은 멀리서 "오빠 들어와"라고 외쳤지만 유태오는 "몸 좀 풀려고"라면서 대꾸한 후 사라져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