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커플 퍼 자켓을 선물받았다.
11일, 허니제이는 "따뜻한 나래언니와 너무 즐겁고 배터질것 같았던 그날. 선물 같은 하루 너무 고맙습니다. 러브도 넘넘 즐거웠대요. 분량상 편집됐지만 커플 퍼자켓도 넘 사랑스럽"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허니제이는 하트 무늬가 들어간 커플 퍼를 자랑하거나 박나래와 함께 배를 내밀고 비스듬히 서서 커플 포즈를 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중에 러브랑 커플로 차려 입고 인증샷 가겠습니다. 나혼산 만세 나래팍 만세"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허니제이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나래는 그림을 그리거나 산모 요가, 크랩 뷔페, 만삭 화보 등을 위해 애썼다.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보며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저런 마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성격이 똑같은 여동생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 업계 종사자인 정담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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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