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갈소원, 이레, 강지우가 우정 여행을 떠났다.
11일 갈소원은 “소원,이레,지우 2박3일 가평여행. 소중했고 행복했고 예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가평여행 #선물같은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역 배우 갈소원, 이레, 강지우가 함께 가평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역 배우 시절,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세 사람은 어엿한 소녀로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질 여배우들”, “다들 아가씨 티가 팍팍”, “이쁘니 보기 좋다”, “다들 너무 예뻐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갈소원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메디컬 탑팀’,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클리닝 업’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갈소원과 동갑인 이레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소원’에서 주인공 소원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도 ‘오빠생각’, ‘7년의 밤’, ‘증인’, ‘걸캅스’, ‘반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강지우는 2012년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야경꾼 일지’, ‘기억’, ‘오 마이 금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남과 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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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소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