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정준하가 BTS와 친하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정준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오해하지 마세요.. 이사람들 진짜 싸워요ㅣ정준하x정형돈(feat.이이경) vs 이수근x강승윤의 입담 파이터ㅣ식도를 찢어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는 정준하, 정형돈, 이수근, 강승윤이 당구장에서 중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근은 "위너가 승윤이나 애들 다 의리파"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정준하에게 "아이돌 누구랑 제일 친하냐"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나는 BTS"라고 대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믿기 힘들었던 이수근은 "네? KTX?"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정준하는 "최근엔 에이티즈랑 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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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준하하하'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