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슬친자가 해냈다…273만 동원 역대 2위[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12 08: 01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역대 2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3만 499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지난달 4일 국내 개봉해 입소문을 불러 일으켰고 같은 달 27일부터 어제까지 16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73만 1738명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379만 명・2017)에 이어 역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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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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