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 노래 작곡해 줄 것” 컬래버 예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2.12 09: 11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이영자 매니저 송정호를 위해 도움을 자처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4회 에서는 제주도로 파김치 보은 여행을 떠난 전현무, 권율, 이영자, 송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한 가운데, 많은 시장 상인들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송실장을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찬원을 향해 "이찬원씨 자리 다 뺐겠어요" 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시장에서 송 실장의 인기를 실감한 전현무는 송 실장 레퍼토리 만들어야겠다" 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작곡은 작곡가에게 부탁하고 나랑 권율씨랑 현무씨랑 작사에 참여하자”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찬원은 “제가 노래 작곡 해드리겠다. 마침 곡 작업하는 것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율 역시 "만약 송 실장님이 노래를 만드시면 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겠다”라며 힘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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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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