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씨' 미샤 바튼 "19세 때 30세 디카프리오와 관계 가지란 조언 들어"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2.12 10: 20

배우 미샤 바튼(37)이 19세 때 경력을 위해 30살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관계를 가지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한 것이 새삼 화제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튼은 지난 2005년 인터뷰에서 19세였던 그가 30세인 디카프리오와 핑크빛 관계를 가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미국드라마 '디오씨(The O.C.)'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청춘스타로 군림했던 바튼은 당시 자신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하퍼스 앤 퀸'과 인터뷰를 가졌고, 홍보 담당자였던 크레이그 슈나이더가 디카프리오를 언급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디카프리오는 모델 지젤 번천과 6년간의 연애 끝에 막 헤어졌다.
바튼은 인터뷰에서 "크레이그가 '네 경력을 위해, 디카프리오한테 가서 관계를 가져요'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튼은 "'레오는 서른 살이나 되지 않나요? 난 나이 든 남자들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대답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같은 바튼의 주장은 디카프리오가 최근 19세의 모델 에덴 폴라니와 함께 있는 것이 포착돼 염문설에 휩싸이면서 재조명됐다.
디카프리오의 측근들은 하지만 두 사람이 파티에서 나란히 앉아있었을 뿐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로맨틱한 무언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의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란 연애 패턴으로 유명하다. 이를 얼마 전 싱글맘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깨긴 했지만 디카프리오는 하디드와 짧게 연애한 후 헤어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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