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다나카’ 김경욱에게 통큰 선물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의 영업비밀 다 폭로하지마!! (with.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은 다나카가 입고 등장한 자켓과 자신의 자켓을 교환, “교환하자. (내 것은) 도쿄돔 콘서트 때 입었다. 가져도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다나카는 “카메라 앞이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라며 믿지 못했고, 김재중은 “이거는 진짜 서비스 정도다. 나중에 드릴게 있다”라고 말했다. 다나카는 “대체 얼마나 대단한 걸 주려고 하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재중은 “제가 나중에 드릴 걸 가격만 말씀드리겠다. 일단 들으셔라”라며 ‘980만원’이라고 작게 속삭여 충격을 자아냈다.
다나카는 “저한테 왜 그러시는 거예요? 왜 이렇게 잘 해주시는 거예요?”라며 안절부절못했고, 김재중은 “나중에 꿈을 이루시는 날 그걸 꼭 입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다나카는 “제가 한 번도 결혼 생활 생각한 적이 없지만, 결혼할 때 입을 거다. 영정사진 찍을 때도 입고, 죽고 나서 남아 있는 후손들한테 같이 묻어달라고 할 것”이라며 “그만큼 대단한 가격”이라고 감탄했다.
이와 더불어 김재중과 다나카가 직접 SNS에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김재중이 선물한 해당 코트는 명품 브랜드 G사의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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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 다나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