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의 MC로 나서는 ‘선배돌’ 인피니트 김성규가 자신의 교양 수준에 대해 “모든 것이 약하다”며 “저부터도 교양이 필요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교양있고’는 MC ‘투성규(김성규X장성규)’의 진행 하에 이뤄지는 본격 후배 아이돌 지식 멘탈 케어 프로젝트다.
월클을 꿈꾸는 아이돌들과 특급 족집게 과외 선생님들인 ‘지식 인플루언서’ 군단을 초청, 아이돌들에게 ‘Edu K-dol’로 손색없을 만큼 교양을 꽉꽉 채워준다. ‘투성규’ 김성규X장성규는 ‘매의 눈’으로 출연 아이돌들을 검증하고, 부족한 교양을 체크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스로도 아직 교양 면에서 약하다는 김성규는 ‘선배돌’로서 활동 중 교양 및 지식이 부족하다거나 더 필요한 상황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언제 어디서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교양과 지식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글로벌 K아이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양은 “무엇이든 배우려 하는 자세”라며, 후배들에게 끊임없이 배움에 매진하기를 권했다.
출연하는 아이돌들을 대상으로는 “아이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인성과 진실성부터 기본기까지, 인피니트로 활동하며 김성규가 쌓아 온 다양한 면모가 포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김성규는 ‘교양있고’에 대해 “오랜만에 장성규 형과 함께 방송을 하게 돼서 더욱 좋다”며 “아이돌 게스트들의 솔직한 매력과 함께 배워가며 노력하는 MC들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지금까지 없던 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 U+ 모바일tv에서 공개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