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정신 못 차리고 촬영감독에 "오빠"..깜짝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2 19: 17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촬영감독에게 호칭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겨울MT가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다 함께 점심식사를 만들었다. 양미리 손질을 맡은 전소민은 "처음 해본다"며 내장손질 등 어려워하는 모습. 눈을 질끈 감고 손질에 성공했으나 속살을 거의 다 버린 탓에 정작 먹을 양이 부족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유재석은 수제비 국도 완성했다. 요리부터 상차리기 과정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전소민은 한 카메라 감독에게 "오빠 맛 보셔라"며 말실수, 감독을 오빠라고 호칭한 것. 이에 멤버들이 정정하자  전소민은 "(오빠 아니고) 감독님이다 죄송하다 제가 아빠한테도 오빠라고 한다 헷갈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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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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