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때 진짜 어렸네.."할아버지 별명생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3 03: 00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무한도전' 시절 박명수를 언급했다. 
12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젊은이' 주제로 이야기장이 열렸다.
이날 겨울MT가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점심식사 후 황토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갑자기 회식 얘기까지 이어지자, 송지효는 '젊은이'라 언급하며 멤버들의 나이를 언급한 거. 

송지효 발언으로 갑자기 '젊은이'에 대한 얘기로 주제가 이어졌다. 지석진은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아버지, 할아버지할 때가 35세, 너희 나이 때다"고 했다. 하하도 20대였다고. 17년전 얘기에 유재석도 "난 34세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나 'X맨'할때 강호동도 나이많다고 생각 . 36세고 30세였다"면서  "동네 아저씨인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 지나면 아이다"고 했고 유재석도 "지금도 10년뒤보면 다 어려보일 것"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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