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지난 12일 OSEN에 “전종서의 부친께서 금일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앞서 자신의 SNS에 “내가 매일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 알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 등의 글을 남기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종서의 부친상 소식에 많은 네티즌 역시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데뷔해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TVING ‘몸값’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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