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풍성’ 머리숱 비밀?…”많이 칠했다” 폭탄 고백 (‘드라이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2.13 11: 05

 박재범이 머리숱의 비밀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더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10CM, 멜로망스, 시온, 저스디스, 적재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재범은 “팬분들이 이 분을 요정이라고 부른다. 보이스 컬러도 매력적이고 히트곡도 많고 피부도 하얗고 되게 동안”이라며 10cm 권정열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박재범은 “엄청 동안”이라고 칭찬하며 “팬들이 왜 요정이라고 부르냐”고 질문했다. 권정열은 “이름이 정열이라 앞에 별명 만들기 편해서 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자신도 가끔 팬들에게 요정이라 불린다며 “저는 귀가 뾰족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고 밝혔고 권정열은 “엘프”라고 동의하며 박재범의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한 번 해보고 싶다”며 풍성한 머리숱을 부러워했다.
이에 박재범은 “중간중간 많이 칠한다. 자세히 보지 말아 주세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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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더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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