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언니들이 뭉쳤다.
이지혜는 13일 “MZ 세대랑 가까운 새로운 내 친구 혜진이. 새로운 어플로 한 카트”라는 글과 함께 가수 백지영,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이지혜는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과 새롭게 친구를 맺었다고 전했으며,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센 언니’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만남에 어마어마한 포스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유튜버, 가수, 딸 엄마'라며 세 사람의 공통점을 찾았고 “겹치는 게 은근 많은 우리들”이라고 덧붙이며 흐뭇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혜는 “지영 언니가 제일 잘 나옴. 저 언니 표정 연습하고 다니는 듯”이라고 백지영의 미모를 칭찬했으며 백지영은 “살 찌워. 몸은 망해도 얼굴은 잘 나옴”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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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