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에서 배다해가 절친 이효리의 미담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효리 미담이 전해졌다.
이날 배다해와 이장원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반려묘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모습. 다섯식구라고 했다. 알고보니 배다해가 키우던 반려묘라는 것. 방송을 통해 배다해가 입양한 반려묘와, 두 마리는 이효리가 구조한 반려묘를 입앙했다고 했다. 이에 윤혜진은 이효리와 일화를 언급, “10년간 (배다해씨가) 같이 봉사를 했다더라”며 이를 인증했다.
이장원은 배다해를 위한 브런치를 완성했다. 절친인 이효리가 나오는 ‘캐나다 ‘체크인 프로그램을 보던 두 사람. 배다해는 “효리언니 진짜 대단하다 나도 2003년부터 동물보호 운동하는데 언니는 기부도 많이 해, 저렇게 하는 사람 절대 없다”며 이효리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시보호를 맡았던 반려견이 이효리를 알아보자 배다해는 “어떻게 알아본다”며 눈물을 펑펑, 이와 달리 이장원은 “귀엽다, 좋아해야지”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