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새해를 맞아 폭풍 다이어트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14일 강재준은 “힘들다”라면서 새해를 맞아 운동으로 다이어트 중인 상황을 공개했다.
새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강재준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강재준임을 증명하는 듯한 뱃살은 사라졌고, 탄탄한 몸으로 변신했다. 살이 많이 빠진 강재준은 체대 시절 날렵한 몸으로 돌아갔고, 살에 묻혀 있던 ‘이제훈 닮은꼴’ 비주얼도 돌아왔다.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에 따르면 강재준은 108kg에서 90kg 초반대로 감량에 성공했다. 약 15kg을 뺀 강재준이 샤워하고 나오면 심쿵하냐는 질문에 이은형은 “그냥 쿵쿵댄다. 아직은 옆에 늘어난 게 많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최근 2세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고, 아내와 함께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현재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