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子=내 아들" 동거男, 예비장인 父배동성과 만남은? ('결혼말고 동거')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4 08: 30

 ‘결혼말고 동거’에서 배수진과 동거 중인 배성욱이 배수진 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가운데 결혼 전부터 예비장인 배동선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서 배수진이 부친 배동성과 함께 출연을 예고했다. 
먼저 이날 현실동거남녀 관찰기가 그려진 가운데 배수진과 배성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싱인 배수진과 미혼남인 배성욱. 아들을 등원보낸 후 휴일을 함께하기로 했다.

먼저 크로스핏을 하러 온 두 사람. 함께 같은 취미를 나눈 모습이었다. 이어 둘만의 플랜트 카페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흔하지 않은 휴일을 알차게 보내는 모습이었다.
어느새 아들 하원시간에 맞춰 돌아온 두 사람. 아들은 동거남을 보며 “아빠”라고 외치며 달려왔다. 이어 품에 안긴 모습을 보이기도. 아들과 아빠로 부비부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현실육아가 시작됐다. 아들은 동거남에게 “아빠”라고 계속 부르며 잘 따랐다. 동거녀는 “어려우면서 행복하다”면서 “아이가 클 수록 매일, 매순간이 달라져, 같이 살면서 배워나간다”고 했다. 동거남은 “책임감있게 아들도 함께가는 일, 동거보며 결혼생활같다 세 가족이 함께 사는건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제 자식이고 가족”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육아방법에 대해 두 사람은 “우리도 공부하면서 배운다 건강하고 예의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키는 “정말 화복한 가족의 정석같다”며 훈훈하게 바라봤다.
취침 전 아들은 동거남에게 “아빠 뽀뽀”라고 외치며 애교가 철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육아를 끝낸 두 사람은 비로소 늦은 야식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오롯이 함께 걱정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기도 했다.
이때 배수진 부친인 배동성이 집을 방문했다. 급기야 예고편에서 배동성은 동거남에게 “나랑 잠깐 나가자”고 하는 모습. 패널들은 “또 결혼한게 아니니 애매하다”며 걱정, 데이트와 육아가 오고간 가운데  예비 장인어른의 등판을 알렸다.
한편, 채널 A ‘결혼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에 대한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한 동거 스토리와 함께 사는 남녀들의 솔직 과감한 이야기들 담았다.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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