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철 “주변에서 방송 왜 나갔냐고 물어”…본업 근황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2.14 07: 56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1기 영철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BNK부산은행’에서는 영철이 등장해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철은 “(방송 출연 후) 주변 반응은?”이라는 질문에 “왜 나갔냐고 하더라”라며 “아직까지 왜 솔로여서 방송에 나갔냐고 많이 물어보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 집 운동만 하다 보니 뭐라도 해야 뭐가 생기겠다 생각해서, 이제 용기를 가졌다. 제가 어느 순간 지원서를 쓰고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일하면서 고객들이 많이 알아보시나”라는 질문에 “엄청 많이 알아보신다”라며 “인상 깊은 고객님이 한 분 계셨다. 조금 나이가 지극하신 고객님이었다.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는데 정말 아무 말씀을 안 하시다가 갑자기 ‘순자는 잘 만나고 있나?’ 하시더라. 마스크를 썼는데도 알아보셨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부산의 은행원으로 근무하는 직장인임을 알린 11기 영철은 성악가 출신 재활 피트니스 강사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후에 헤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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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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