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故 김환성 생일 맞아 “NRG 영원한 막내 기억해줘 감사” 추모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14 08: 10

그룹 NRG 노유민이 함께 활동한 멤버 故 김환성을 그리워했다.
14일 노유민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그룹 NRG 영원한 멤버 막내 김환성, 안토니오의 생일입니다”라며 김환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노유민은 “많은 한, 중, 일 천재일우 팬클럽분들이 주말에 환성이가 있는 용미리에 많이 다녀 오셨다고 합니다.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분홍풍선 #분홍이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1997년 5인조로 데뷔한 NRG는 '할 수 있어'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 6월 15일 멤버 김환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김환성의 나이는 19세로, 어린 나이였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노유민을 비롯한 NRG 멤버, 팬들은 김환성의 생일, 기일마다 그를 추모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바드림’을 통해 아바타로 재현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노유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