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남다른 도포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포로 이거 입으려다 간시니 차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영웅은 한 스포츠 매장에 들어가 하늘색 롱패딩을 걸친 모습이다. 펑퍼짐한 롱패딩은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소화한 도포자락과 비슷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임영웅은 단독 콘서트에서 짧은 사극영상과 함께 ‘웅조’로 분하며 깜짝 변신을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LA에서 쇼핑 중?”, “뭔들 다 잘어울립니다”, “센스도 남다르다”, “순간 진짜 콘서트 도포인 줄 알았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앵콜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임영웅은 지난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임영웅은 오는 3월 1일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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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고기뮤직, 임영웅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