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출산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임신 30주차 주수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12일 “말 잘 보내셨나요? 30주를 맞이한 이제 진짜 뒤뚱뒤뚱 펭귄 된 저는 복이랑 가족이랑 놀멍 쉬멍 했어요”라며 “주수 사진 찍어서 기록 남겨보는데 무려 8주 만에 주수 사진이네요 첫째는 매주 주수 사진을 찍었다면,, 둘째부터는 쿨하게 생각날때 한번씩 찍어주는거죠 뭐”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끄럼틀만 타면 초 싸이언이 되는 복이, 공주 옷에 심취했는데 상의는 내복을 고집해서 공주가 아닌 하와이언 꼬마가 된 복이, 블록쌓기와 춤추기를 가장 좋아하는 복이. 주말의 복이도 기록해보구요”라며 “다시 월요일 시작이네요! 오늘도 새벽 여섯시 기상 아침형 인간 복이 덕분에, 반 강제 미라클 모닝을 실천 중입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화이트 팬츠에 화이트 끈나시를 입고 거울 앞에서 주수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출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 만삭의 배가 눈길을 끈다.
한편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둘째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