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내일(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퀀텀 액션 빅매치’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집계를 보면 14일 오후 1시 기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체 예매율 59.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개봉 6일 전부터 전체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해왔다.
15일 국내 개봉을 맞이해 이날 공개된 ‘퀀텀 액션 빅매치’ 영상은 보는 순간 압도되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세계관의 비주얼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순식간에 양자 영역으로 빨려 들어가는 앤트맨(폴 러드)의 모습과 함께 펼쳐지는 상상 초월의 비주얼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어 그의 눈 앞에 펼쳐진 미지의 세계는 거대한 우주, 또는 고도로 발전한 신비로운 문명 세계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자 영역에 살고 있는 기상천외한 모습의 크리처들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여기에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양자 영역 세계 속에서 펼치는 앤트맨과 가족들의 역대급 액션이다. “우리 모두를 정복했다”란 외신 평과 함께 쏟아지는 파워풀한 액션이 시종일관 화려함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 “넌 감당 못해. 앤트맨”이란 대사와 함께 폭발적인 위력을 내뿜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의 모습까지 담기며 차원이 다른 퀄리티의 세계관에서 펼쳐질 ‘캉’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높인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재닛 반 다인 역에 미셸 파이퍼, 제1대 앤트맨이었던 행크 핌 역의 마이클 더글라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전설적 배우들도 다시금 등장을 알린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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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