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된 가모라(조 샐다나)를 다시 만나게 된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넘쳤던 과거와 달리 "왕재수"라며 투닥거리는 이들의 모습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쿠키 영상에서 처음으로 존재가 드러났던 아담 워록(윌 폴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곳곳에서 등장하는 위협에 맞서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미션에 나서게 되는 ‘가디언즈’의 결연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은하계의 다양한 행성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은 물론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OST와 재치 넘치는 유머까지 담아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존 배우들 외에도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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