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딸과 함께 보낸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14 14: 25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과 함께 보낸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4일, 딸이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딸이 그동안 정성껏 만들었던 이유식보다 시판 이유식을 더 잘 먹는다며 씁쓸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마치 딸이 말하는 듯 “엄마 서운해할까봐 맛있는 티 안 내고 먹는다는 게 티가 좀 났네요”라고 적은 후, “엄마는 본인은 굶어도 제 밥은 항상 신경 써서 잘 챙겨줘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식사보다 딸을 먼저 챙긴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앞서 김영희는 딸을 품에 안고 식사를 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바쁜 육아 일상 중 빠르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딸을 안고 밥을 먹어야 하는 엄마의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hyl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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